배움은 장비빨/IT용품3 애플펜슬까지 개봉 완료 아이패드 받고 며칠 동안 유튜브 머신으로만 써서 굳이 필요가 없었지만 책상 정리할겸 언박싱 시작. 애플스러운 화이트 패키지.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하고 조립은 중국에서 했을 거다. 그 문구를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찾지 못함. 위에다 갖다대니 철썩 잘 붙었다. 별로 어렵지 않았던 세팅을 끝내고 또다시 아이패드는 유튜브 머신행. 애플펜슬이 악세사리로 분류되는 이유가 여기 있었구나 2021. 7. 10. 정말 추억저장용 아이패드프로5&악세사리 후기 5월에 산 아이패드 프로5 후기를 왜 이제 쓰냐면 귀찮아서 묵혀둔 건 아니고 지금에서야 받았기 때문(현시점 7월 중순) 애플 제품이라고는 아직 잡스형이 살아계실 때 나온 아이폰 구모델을 써 본 게 다인 나한테 너무 많은 옵션과 모델 종류는 고통이어따... 살까 말까에서부터 셀룰러를 사야 하나 와이파이로 돈을 아껴야 하나 12.9형을 사야 하나 좀 더 작은 걸 사서 돈을 아껴야 하나 용량은 최대로 해야 하나 돈을 아껴야 하나 으아니 색은 뭘로 해야 하냐 애플케어는 해야 하나 돈을 아껴야 하나로 고민하다가 앱등이 친구에게 물으니 남의 돈으로 쇼핑하는 기분 내면서 옵션 뚝딱뚝딱 정리해줬다. 역시 앱등이치고 나쁜 사람 없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쉽지 않았음 ㅋㅋㅋ 아직 학생인 동생 찬스로 교육할인 신청하고.. 2021. 7. 8. [내돈내산] 앱코 비토닉 ABKO Beatonic E04 무선 이어폰 난 그냥 편의점에서 산 만원 이하 유선 이어폰도 별 불만없이 쓰던 사람이었는데, 갤럭시 버즈를 선물받으면서 무선이어폰의 세계에 들어서게 되었다. 원래 전혀 관심없던 물건이었는데 이게 한 번 써 보니 너무 편한 거다. 특히 화장실 갈 때 핸드폰은 자리에 둔 상태로 여전히 좋아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음. 씬나는 노래라도 나오면 앉은 자리에서 들썩들썩은 못하고 어깨춤을 추면서 지루함을 달랠 수 있어서 좋다. 볼일 보는 소리 차음도 잘 됨. 하지만 갤럭시버즈 디자인의 문제인 건지 아니면 내 귀가 이상하게 생긴건지 조금만 움직이면 귀에서 빠졌다. 이러다 길가다 떨어뜨려 깨먹을 거 같아서 아깝지만 나보다 덩치도 귓구멍도 큰 남동생에게 넘겨 주었다. 그게 무선이어폰 유목민 생활의 시작이었는데... 그.. 2020.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