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1 퇴사학교 온라인 클래스 <Sicle 사이클> 환급 신청 후기_독립출판 한달 완성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을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은 회사에 속한 사람이든 그 밖에 있는 사람이든 다들 마음 속에 품고 있지 않을까 싶다. 나에게는 글과 그림이라는 것이 그랬다. 스스로의 재능이 어중간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한번쯤은 온전히 내 힘으로 내 이름 아래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망이 불쑥불쑥 찾아오곤 했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 막막함 때문에 쉽게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지난 3월, 코로나 19때문에 상반기에 계획했던 일들이 모두 올스탑되면서 상심이 컸던 차였다. 힘들지만 남들도 다 나랑 비슷한 상황일 거라고 애써 정신을 다잡으며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려 메일함을 열었다가 이런 메일을 보게 되었다. 평소같으면 메일 제목 앞에 붙은 (광고)라는 단어에서 읽지.. 2020. 7. 4. 이전 1 다음